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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일 구글 검색어(김오수)신임 검찰총장에 김오수 전 법무차관 지명

강쥐다르 2021. 5. 3. 21:51

김오수 검찰총장 후보자. /조선DB

김오수 전 법무부 차관이 차기 검찰총장 후보로 지명됐다. 김 전 차관은 검찰 내 대표적인 특수통이지만, 문재인 정부 들어 박상기·조국·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을 내리 보좌하며 정권의 신망이 두텁다.

3일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이 박범계 법무부 장관의 제청에 따라 신임 검찰총장 후보자로 김 전 법무차관을 지명했다고 밝혔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김 후보는 법무·검찰의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면서 풍부한 경험을 쌓았고 법과 원칙에 따라 주요 사건을 엄정하게 처리해 왔다”며 “검찰 조직을 안정시키는 한편 국민들이 바라는 검찰개혁이라는 시대적 소임 다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후보자는 전남 영광 출신으로 광주대동고와 서울대를 졸업했다. 사법연수원 20기로 윤석열 전 검찰총장보다 선배다. 2005년 서부지검 부장검사 시절 정창영 전 연세대 총장 부인의 편입학 비리 사건을 수사했고, 2009년에는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장으로 있으면서 대우조선해양 납품 비리 사건과 효성그룹 비자금 조성 의혹 사건 등을 수사했다.

 

검찰 내 대표적인 특수통이지만, 문재인 정부 들어 중용되며 정권의 신뢰를 얻었다. 박상기 전 법무부 장관부터 조국, 추미애 전 장관까지 보좌하며 정권의 검찰개혁에 총대를 맸다. 검찰개혁에 대한 높은 이해도가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김 전 차관을 후보자로 지명한 건 문 정부가 임기말 검찰개혁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검찰 내 리더십 측면에서는 한계가 뚜렷하다. 조 전 장관에 대한 수사와 윤 전 총장 징계 국면을 거치면서 검찰 내에서 김 후보자가 신망을 잃었다는 평가다. 정치적으로 편향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검찰의 정치적 중립성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김 후보자는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이달 중 임명될 것으로 보인다.

 

출처 : 조선비즈 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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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검찰총장에 김오수 전 법무차관 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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